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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도쿄에 거주한다면 이곳! 인기 거주지 상위 5곳의 임대료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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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

"일본 중에서도 도쿄에 살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도쿄라는 대도시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면 같은 처지의 외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으로 고민하는 일도 적고, 든든한 동료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에서는 도쿄도 내에서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구를 랭킹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각 지역의 특징과 임대료 시세, 외국인 거주자 수와 출신국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가득하다. 도쿄에서 집을 구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Goandup Picks 추천 기사는 여기에서!

도쿄도 내 외국인 거주자 수 랭킹 1위: 신주쿠구(신주쿠, 다카다노바바 등)

2023년 1월 1일 기준 도쿄도 내 외국인 거주자 수 랭킹 1위는 신주쿠구이다. 총 외국인 인구는 40,279명으로 중국 출신이 15,414명(38.3%)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한국 8,966명(22.3%), 네팔 2,501명(6.2%)으로 뒤를 잇는다. 베트남, 미국, 대만, 미얀마, 태국 등도 상위권 출신 국가로 꼽힌다.

신주쿠구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편리함이다. 교통망이 발달해 있어 도쿄의 주요 명소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쇼핑, 놀이, 업무에 관한 모든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다국어 안내 표시와 외국어 대응이 잘 되어 있어 언어가 서툰 사람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주택 사정으로 눈을 돌리면, 외국인용 임대 매물을 많이 취급하는 부동산 회사가 산재해 있는 것도 안심할 수 있는 포인트다. 신주쿠구의 원룸 임대료 시세는 약 11.5만엔으로 조금 높은 편이지만, 물건 수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잘 찾아보면 예산 범위 내의 방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도쿄도 내 외국인 거주자 수 랭킹 2위: 에도가와구(고이와 등)

2위는 에도가와구로 총 외국인 인구는 38,446명이다. 중국이 15,046명(39.1%)으로 1위, 대만이 6,116명(15.9%)으로 2위, 한국이 3,895명(10.1%)으로 3위를 차지했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도 많아 아시아 출신자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에도가와구는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도쿄 동부에 위치한 베드타운이다. 도심까지는 전철로 30분~1시간 정도 걸리지만, 그만큼 집값이 비교적 저렴하다. 녹지가 많고 치안도 양호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1인용 원룸의 경우 월세 시세는 7만엔 정도. 도심으로 나가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에도가와구는 외국인 거주자가 많을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관광명소도 많이 존재한다. 구의 볼거리와 추천 장소에 대해서는 아래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으니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외국인에게도 인기! 에도가와의 매력과 추천 명소를 해설!

도쿄도 내 외국인 거주자 수 랭킹 3위: 아다치구(기타센주 등)

3위는 아다치구로 총 외국인 인구는 36,048명이다. 중국이 15,404명(42.7%), 한국이 6,839명(19.0%), 필리핀이 3,753명(10.4%)으로 이들 3개국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네팔, 미국 등에도 일정 비율로 거주하고 있다.

아다치구는 에도가와구와 마찬가지로 도쿄 동부에 위치한 베드타운이다. 도심까지는 전철로 30분~1시간 정도 소요된다. 치안이 다소 불안정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구 차원의 방범 활동과 환경 정비가 진행되고 있어 생활 편의성은 매년 향상되고 있다.

원룸의 월세 시세는 에도가와구와 거의 비슷하게 7만엔 정도입니다.

도쿄도 내 외국인 거주자 수 랭킹 4위: 코토구(가메이도, 토요스 등)

4위는 강동구로 총 외국인 인구는 33,391명이다. 중국이 16,297명(48.8%)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고, 한국 4,474명(13.4%), 인도 3,470명(10.4%)이 그 뒤를 이었다. 필리핀, 베트남, 네팔 등도 상위권 출신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강동구는 도쿄만에 접한 워터프론트 지역을 가진 구이다. 최근에는 재개발이 진행되어 세련된 카페와 상점, 고층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다. 도심까지 전철로 20~30분 정도면 갈 수 있어 교통이 비교적 편리하다.

원룸의 월세 시세는 9만엔 내외로 23구 중에서는 중위권 수준이다. 도심에 가까운 편리함과 바다를 끼고 있는 탁 트인 환경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지역이다.

도쿄도 내 외국인 거주자 수 랭킹 5위: 토시마구(이케부쿠로 등)

5위는 토시마구로 총 외국인 인구는 28,933명이다. 중국이 13,811명(47.7%), 미얀마가 2,540명(8.8%), 베트남이 2,544명(8.8%), 네팔이 2,339명(8.1%)으로 이들 4개국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미국, 대만 등도 일정 비율로 거주하고 있다.

토시마구는 이케부쿠로를 중심으로 한 상업지역이 특징인 구로, 스가모와 오츠카 등도 구내에 위치해 있다. 점포 수는 23구 중 가장 많으며, 패션과 음식, 엔터테인먼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다국적 음식점이 즐비해 이문화 교류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도심까지 전철로 15~2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원룸의 월세 시세는 10만엔 전후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편리함과 다문화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토시마구의 중심지인 이케부쿠로에는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쉐어하우스가 많이 있습니다. 이케부쿠로에서 쉐어하우스 찾기에 관한 정보는 아래 기사에 정리해 놓았으니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케부쿠로에 있는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쉐어하우스 5곳과 임대료 시세

도쿄도내 외국인 거주자 수 랭킹 6위 이하의 도시 목록 

도쿄도 내 외국인 거주자 수 순위 6위 이하의 시구정촌은 다음과 같습니다. (50위까지)

순위구-시-군-읍-면-동명외국인 인구순위구-시-군-읍-면-동명외국인 인구
6위板橋区28,372명26위분쿄구12,390명
7위大田区25,034명27위시부야구10,847명
8위북구24,307명28위메구로구9,718명
9위카츠시카구23,925명29위츄오구9,324명
10위세타가야구23,094명30위마치다시8,072명
11위네리마구20,813명31위후츄시5,665명
12위미나토구19,339명32위고다이라시5,458명
13위아라카와구19,134명33위다치카와시5,124명
14위나카노구18,272명34위서도쿄시4,981명
15위스기나미구16,921명35위조후시4,833명
16위타이토구16,026명36위미타카시3,977명
17위하치오지시14,196명37위후쿠사시3,576명
18위스미다구13,758명38위히노시3,510명
19위시나가와구13,720명39위지요다구3,353명
20위분쿄구12,390명40위무사시노시3,304명
21위시부야구10,847명41위히가시무라야마시3,292명
22위메구로구9,718명42위다마시3,058명
23위츄오구9,324명43위고가네이시2,974명
24위마치다시8,072명44위아키시마시2,913명
25위후츄시5,665명45위고쿠분지시2,655명

상위권에 오른 이타바시구, 오타구, 기타구는 모두 도쿄 23구 북부~동부에 위치한 베드타운이다. 도심까지 30분~1시간 정도로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저렴한 임대료가 매력적이다. 원룸의 시세는 8.5만엔 전후로 다른 지역에 비해 합리적인 수준이다.

한편, 미나토구, 분쿄구, 시부야구 등 도심에 위치한 구들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 지역은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상업시설과 음식점도 풍부하다. 원룸의 월세 시세는 10~13만 엔으로 다소 높은 편에 속한다.

도쿄 서부의 하치오지시, 마치다시 등도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자연이 풍부하고 차분한 환경이 매력적이다. 원룸의 월세 시세는 6~7만 엔 정도이다.

또한, 도쿄 도심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무사시노시, 미타카시, 다치카와시 등의 지역도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도심까지 전철로 30분~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교통이 비교적 편리하다. 녹지가 많아 육아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룸의 월세 시세는 7~9만 엔 정도로 도심부보다는 조금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

참고:【 홈즈 】 도쿄도 임대료 시세 정보

도쿄에서 집을 빌릴 때 중시해야 할 조건

도쿄에서 집을 구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목하자.

역에서 가까운 거리
도심과의 접근성을 고려하면 역에서 도보 10분 이내의 숙소를 추천한다.

주변 상점의 충실도
슈퍼, 편의점, 약국 등의 점포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면 일상 생활이 편리해진다.

치안이 좋다
밤길 생활이 잦다면 범죄 발생률이 낮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경찰서 통계 자료 등을 참고하자.

자연의 풍요로움
공원이나 녹지가 가까우면 편안한 휴식 공간을 가까이에 확보할 수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도 신경 써서 고르는 것이 좋다.

부동산의 건축 연한과 설비
지은 지 얼마 되지 않고 시설이 잘 갖추어진 방이라면 쾌적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임대료와의 균형도 중요하다.

이러한 조건을 염두에 두면서 마음에 드는 집을 여러 번 둘러보는 것이 방 구하기의 기본입니다. 이상적인 방과의 만남을 기대해 보자!

쉐어하우스에 사는 것도 도쿄에서 집을 구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도쿄의 외국인 친화적인 쉐어하우스에 대해서는 아래 기사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 도쿄도 내 외국인 친화적인 쉐어하우스 5곳 - 저렴한 집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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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도쿄도 내에서 외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구와 그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랭킹 상위권인 신주쿠구, 도지마구, 미나토구, 다이토구, 아라카와구는 모두 개성적인 매력을 가진 지역이다. 각각의 특징과 교통, 쇼핑 등의 편의성을 고려하면서 방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구를 선택하든 사전 조사는 필수다. 이 기사를 참고하여 도쿄에서의 멋진 새 생활을 시작해보자.

참고:외국인 인구 2022년|도쿄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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