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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이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절차 및 수속 등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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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일본에서 이사하는 것은 절차나 일본의 관습을 잘 몰라 불안한 일이다.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일본에서의 이사 절차와 필요한 절차에 대해 외국인 분들을 위해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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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이사(주소 변경)에 필요한 절차는?

일본에서의 이사 절차

먼저 일본에서 이사할 때의 대략적인 절차에 대해 설명한다. 절차를 이해한 후, 일정을 잘 세워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사 날짜 및 시간 결정

우선, 이사 날짜와 시간을 명확히 정해야 한다. 이삿짐센터를 부르는 경우, 이삿짐센터가 오는 날짜가 이사 날짜입니다. 이 날로부터 역산하여 이사 일정을 정합니다.

대형 쓰레기 등 처리하기

이사할 곳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구나 가전제품 등 대형 쓰레기는 이사 날짜가 다가오기 전에 미리 처리해야 한다.일본에서는 대형 쓰레기 처리에 유료그래서 하나 버리려면 몇 백 원이 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폐기 비용이 아깝다면 재활용 가게에 파는 것도 추천한다. 인터넷이라면 '지모티', '멜카리' 등의 사이트에서 가구나 가전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참고: 지모티https://jmty.jp/
   멜칼리https://jp.mercari.com/

짐 싸기

이삿짐은 이사 당일 전에 미리 짐을 싸두어야 한다. 일상생활에 필요하지 않은 짐은 미리미리 챙겨두고, 생활용품은 이삿짐이 가까워질 때 쯤에야 짐을 싸는 것이 좋다.

필요한 절차 완료하기

이사하는 날까지 현재 살고 있는 집의 퇴거 절차, 전기와 가스 정지 절차 등을 마무리하자.

짐을 옮겨서 이사하기

이사 당일에는 이삿짐센터를 이용할 경우 이삿짐센터 직원이 현장에 입회하고, 차량 등을 이용해 이사를 할 경우 직접 짐을 운반한다.

이사 후 필요한 절차 진행하기

짐을 새 집으로 옮기고 나면 전출신고, 전입신고 등 관공서에서의 절차, 신용카드 등 주소 변경 절차, 새 집의 가스 개통을 위한 입회 등의 절차를 밟는다.

이사 시 필요한 절차

이사는 방을 계약하고 짐을 옮기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여기서는 이사할 때 필요한 주요 절차를 소개한다.

전기・가스 절차

이사할 때는 이전 집의 전기와 가스를 끊는 절차와 새 집에서 전기와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전력회사나 가스회사에 직접 전화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해 절차를 밟는다.

전출신고 및 전입신고 제출

이사로 인해 주소가 바뀌면 주민등록표의 주소를 새로운 주소로 변경해야 한다. 전출신고서 또는 전입신고서를 전 주소지 관할 시청이나 구청에서 전출신고서 또는 전입신고서를 제출하여 주민등록 주소지를 변경한다.

일본에서는 전출신고와 전입신고를 한다,이사 후 14일 이내에 해야 한다.주의해야 합니다.

주소 변경 절차

신용카드나 스마트폰 등에 등록되어 있는 주소도 새로운 주소로 변경해야 한다. 자동차 면허증을 가지고 있다면 면허증 주소도 변경해야 한다.

짐을 운반하는 방법

일본에서 이사를 할 때 짐을 옮기는 방법은 이삿짐 센터에 의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은 이사업체의 서비스 수준이 높기 때문에 짐이 많다면 이사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짐이 적다면 직접 차로 옮기거나 택배 등을 이용해 짐을 옮길 수도 있다.

이사업체에게 부탁하기

일본에는 많은 이삿짐 업체가 있으며, 많은 이사는 이삿짐 업체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1인 가구를 위한 저렴한 플랜을 제공하는 업체도 있으므로 여러 업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하자.

자동차 및 렌터카 이용

짐이 적고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다면, 짐을 직접 운반하는 것이 업체를 이용하는 것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차가 없다면 렌터카를 빌리거나 친구의 차를 빌리는 방법도 있다.

택배 등 이용하기

짐이 많지 않아 이삿짐센터를 이용할 만큼 많지 않다면 택배 등으로 짐을 보내는 것도 추천한다. 단, 이삿짐센터의 단신팩은 요금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택배와 단신팩 중 어느 쪽이 더 저렴한지 비교한 후 결정하도록 하자.

이사 비용은 얼마나 들까?

혼자 사는 경우, 이삿짐을 옮기는 이삿짐센터 비용이 2만엔에서 5만엔 정도, 새 집의 월세와 보증금, 이전 집의 청소비 등 퇴거 비용, 그리고 가구나 가전제품을 교체할 경우 그 비용까지 합치면 약 20만~50만엔 정도가 소요된다. 일반적으로는 대게월세 4개월분에서 6개월분 정도가 이사에 드는 비용이라고 합니다.

일본 임대료 시세

일본의 월세 시세는 지역이나 집의 등급 등에 따라 달라진다. 도쿄는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으로, 도심이라면 원룸이라도 월 7만 엔에서 10만 엔 정도이다. 그 외의 지역은 조금 더 저렴해져 4만엔에서 6만엔 정도, 지방이라면 3만엔 정도로도 충분한 설비를 갖춘 원룸을 빌릴 수 있다.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쉐어하우스도 추천!

혼자 사는 외국인이라면 쉐어하우스에 사는 것도 추천한다. 쉐어하우스는 일반 아파트보다 임대료가 저렴하고, 가구나 가전제품 등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에는 외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쉐어하우스도 있기 때문에 영어 등 자신의 언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요약

일본에서의 이사는 이삿짐센터에 의뢰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1인 가구를 위한 저렴한 플랜도 있으니 추천한다. 전출신고와 전기, 가스 등 필요한 절차도 잊지 말자. 특히 전출신고는 이사 후 14일 이내에 제출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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